작성자	김진우	작성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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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이번 합숙은 나의 두 번째 합숙이다. 많은 합숙 경험은 없지만, 첫 번째 합숙보다는 많이 긴장 되지 않았다. 그래도 조금 떨렸다. 체력 단련을 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내 예상대로 되지 않았다. 공룡을 2번 정도만 보고, 엎드려서 노래를 부르는 것 말고는 딱히 힘든 것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 이번 합숙 때에도 안무 연습이 가장 부족했다. 대사와 노래는 완벽히 외웠지만, 안무는 아직까지도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집에서 안무 연습을 위주로 해야겠다. 그리고 정글북 때에는 캠프파이어를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전체적으로 이번 합숙이 더 좋았다. 앞으로도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