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진우	작성일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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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후기

음... 동영상을 가족들 앞에서 촬영을 한다는 것도 창피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더 창피했다. 안무를 할 때에 가끔씩 생각이 나지 않아서 놓친 적이 꽤 많았고, 대사를 할 때에는 연기나 감정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노래에 고음이 나오는데, 목이 쉬어서 잘 올라가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대사 할 때에는 촬영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대사를 할 때에는 언니, 오빠들이 말한 것 처럼 리액션을 꼭 해야겠다. 리액션을 하지 않으면 정말 어색할 것 같다. 엄마께서도 이번 공연 때에는 지난 공연 때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셔서 더욱 더 창피했다. 내 생각에도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을 해야만 공연을 잘 올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