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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조채연 작성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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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연습을 본 후

오늘 우리팀은 다겉이 남아서 B팀 연습을 봤다..정말 오프닝부터 본 순간 우리팀이랑 진짜 다르다..라고 생각했다.B팀은 오프닝부터 웅장한 느낌이 들고 프로메테우스의 강한 느낌도 들었다.2번노래에서 에피와 프로가 부르는 건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우리팀은 거의 아무생각이 없고 웅장하고 강한 느낌이 안났는데 오늘 B팀은 정말 표현을 잘한 것 같다.에피메테우스가 표정연기는 정말 잘해서 오히려 내가 좀 창피했던 것 같다.나도 연습을 더 했더라면 B팀처럼 잘했을텐데라는 생각도 했고 여러가지를 느꼈다..3번노래와 4번노래도 오히려 나도 같이 즐겼던 것 같다.B팀은 다들 웃고 있었고 즐겁게 무용과 노래를 불렀던 것 같아서 나도 속으로 같이 즐겼당..에피메테우스가 슬레이어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는 표현도 정말 나도 같이 고맙다고 느꼈다.왠지 모르게 B팀 에피가 연기하니까 나도 같이 표현을 속으로 한 것 같다..너무 잘했담..7번 노래할 때 휴먼들이 힘들어하눈 모습을 지켜보는 에피와 프로는 정말 표현도 대단했던 것 같다.휴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프로와 에피가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했는데 정말 표현을 잘했다.B팀은 상대적으로 느낌과 표정하나하나를 잘 신경써서 표현하는 것 같다.강하게 할 땐 강하고 기쁠 땐 기쁜 표현을 잘했다.에피가 판도라에게 사랑에 빠질 때도 오히려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너무 B팀 에피와 내가 비교되서 창피했다..B팀에피에게 오히려 더 냐가 배워야 할게 많은 것 같다.오늘 B팀 하는 것을 보고 너무 고맙기도 하다.내가 생각하지 못한 표현들도 알게 됬고 좋은 정보가 됬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