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지수	작성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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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 연습인 극장리허설을 했다. 이번에는 전원 마이크 착용이라서 무대 뒤에서 소곤소곤거리는 것 까지 다 들리기 때문에 진짜 조용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진짜 다 들렸다...
C팀 연습) 연습하는데 민이언니는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생각을 해온 것 같다. 면에 나는 민이언니 처럼 자세한것 까지는 생각을 못 해본것 같아서 한순간 한순간이라도 연습하고 배워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던 것 같다. D팀이 하는 것을보고 내가 잘 표현 하지 못하는 것, 다른 관점에서 하는 연기를 보고 내 연기를 수정했다. 확실히 한번 보고 나서 하니 더 잘 된것 같다. 거의 매일 민이언니가 없어서 내가 D팀 연습도 했었는데 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 오늘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내일 공연 전 까지 계속 시간 나는 대로 연습해서 리허설보다는 더 좋은 공연을 올려야 겠다. 지금 내 상태로써는 나는 만족하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연습해야겠다.
정단원팀 연습) 코러스로 옷 까지 갈아입으며 연습해봤는데 옷 갈아입는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미숙했다. 감을 잡긴 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다. 동선이나 그런 것은 내가 첫번째로 나가거나 들어오는 일이 많이 없지만 외워둬야 겠다. 그리고 한번 연습때 타이밍을 놓친 적이 있었는데 박자를 잘 세야 겠다. 안무를 들어가는 타이밍은 7번 노래에서 많이 헷갈렸던것 같다. 그리고 자리도 웬만하면 다 몸에 잡힌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독수리로 나올 때 옷을 갈아입을때 발 토시를 먼저 입고 날개를 입어야 겠다. 정말 1초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정말 빨리 갈아입어야 겠다. 그 때 시간이 아슬아슬 한 것 빼고는 오늘 연습 잘 한것 같다. 별 다른 지적도 받지 않았다.
내일 첫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