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아영	작성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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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오늘 5시에 C팀 첫공을 했다. 공연시간이 좀 늦은 시간이라 관객이 많진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멋진공연을 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연을 하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우리팀이 시작하기 전에 너무 들떠 있던것 같다. 공연시작 전에 들떴을땐 항상 공연이 망해서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다. 걱정이 많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시작은 했다. 역시 예상했던데로 처음부터 엉켰지만 그래도 실수를 잊고 다시 시작하였다. 순조롭게 가다 다시 한번 막히는 때가 있었다. 이런식으로 실수가 많은 첫공이었다. 항상 우리가 말하는게 후회없는 첫공, 후회없는 막공 올리자 이지만 정말 오늘은 우리팀이 잘못한것 같다. 너무 들떠 있었다. 나도 오늘 자리 실수가 있었는데 그 자리 실수에 대해서 능청스럽게 대응하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고 계속 기억에 남아있는다. 막공땐 팀끼리 잘 맞춰서 정말 멋지고 내 모든걸 보여줄수있는 공연이 됬으면 좋겠다. C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