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효	작성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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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아침 6시 기상 7시 출발 8시 36분 도착...
이번 공연만은 절대로 망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오기로 연기를 한 것 같다. 그렇다고 다른 팀 친구들 연기보다 잘 했다 생각하진 않았지만 나름 실수 한번 없이 잘 해낸 것에 대해 만족하는 바 이다. 짧고 굵게 끝나는 우리팀을 위해서 막공 만큼은 조금 더, 아니...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할 것 같다.

짧으면서도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팀원들 조장 수민이, 코러스도 뛰고 헤라도 하는 시현이, 나와 같이 재앙 연기 하는 승훈이, 정준이 등등 모두들 너무 고생 많았고, 한번밖에 남지 않은 공연, 코멘트 받은 점들 잘만 보완해서 실력있는 모습만이 아닌 노력을 해서 실수없이 깔끔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까지 열심히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