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효정	작성일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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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후기, 마라톤후기

디비디후기

저번 프로메테우스의 불 디비디를 봤는데 너무너무 창피했다..솔직히 첫공때보다 막공을 좀더 못했어서 아쉬웠는데 디비디로 보니까 아 내가 이 부분에서도 실수를 했구나 라고 다시 깨닫는거같다.디비디로 봐서 좀 창피하고 실수하는 부분을 볼때마다 진짜 내가 왜저랬을까..생각이든다. 그중 너무너무 아쉬운거는 첫공때보다 막공때 더 내가 잘했어야되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이번 공연때는 진짜 열심히 해서 후회가 없을정도로 완벽한막공을 하고 싶다

마라톤후기

이번마라톤은 정말로 충격이었다^!^ 처음에 달릴때는 음..뭐 저번정도는하겠지!!하고서 달렸는데 처음에 애들이 막치고나가면서 결국 지영이랑 수민언니랑 해일리랑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그셋은가고 진짜 그자리에서 계속있었는데 수경언니가ㅠㅠ 도와줘서 겨우 달렸던거같다. 그래서 꼴지로 달려서 사진을 찍고 천쌤이랑 수경언니랑 가다가 앞에서 아까 세명이 보이길래 겨우 따라잡았더니 해일리는 가버리고!! 지영이랑 수민언니랑가는데 거의 끝이보일지점에서 갑자기 수민언니가 나랑 지영이를 버리고 막 뛰었다. 결국 나는 지영이를 이기지 못하고 꼴지에서 두번째가 되었다..그래도 수경언니 덕분에 완주라도 한거지 아니었으면 완주도 못했을거다ㅠㅠ그래도 담번에는 절대로 빨리 뛰어서 원래 내 등수를 따라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