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동하	작성일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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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본을 3번 읽고나서의 후기

아무래도 여태까지 대사하는 것들을 보고 '어? 이게 무슨뜻 이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특히 어제 있었던 A팀의 무대를 보고 나서 였다. 대사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일단은 찾아보는것 보다는 보고나서 이따 찾아보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여 일단은 그걸 보고 흐름에 맞추어 내용을 짐작하여 보았다. 그런데, 연습이 거의 다 끝날 때쯤 이따 더 읽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마침 단장님 께서 한글대본을 3번읽고 후기를 쓰라고 말씀 하셨다. 어쩜 정말 일석이조의 일이었다. 뜻 찾고,읽어보고, 말이다. 그렇게 어제1번을 읽고, 오늘 아침 2번을 더 읽어보니 그 내용은 물론 다른 곳의 대사도 알아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계속 읽다보니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내용을 되새김할수 있는 찬스(?)여서 좋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