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동하	작성일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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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아무래도 느낀것이 많은 합숙이었다. 그동안 배우지 않았던 나의 2번째 씬인 13번 노래의 안무도 배웠고 엔딩,오프닝이며 친구까지 생긴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같이 간식도 먹고 함께 웃기도 하고 말이다. 합숙이 끝나고 나니 막상 '더 연습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힘들기도 했지만, 서로 도무며 이겨낸 우리가 자랑스러울 다름이다. 무엇보다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잘 다녀온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또, 2박3일을 정말 보람있게 보낸것 같다. 연기수업도 받고, 맛난 밥도먹고 캠프파이어도하고.. 정말이지, 연습을 한 만큼 더욱더 재밌던 합숙이었다. (춤 자신있는데 캠프파이어 때 처음 듣는 노래때문에 어리둥절했다.)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