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다은	작성일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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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을 다녀와서

합숙에 갔다.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고마웠다. 처음 온 곳이라 어색하고 긴장됐다. 연습을 많이 했더니 용기도 생기고 긴장감도 많이 풀렸다.
하룻밤 자고 나니 생활이 제법 이해가 되어서 좀 더 즐겁게 연습에 참여할 수 있었다. 늦게까지 연습하는 것은 좀 힘들었지만 정단원 언니 오빠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합숙을 다녀와서 보니 대사와 노래 전체를 다 외울 수 있었고 정단원팀 언니 오빠 친구들과 친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멋진 공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가 진짜 공연날 멋지고 좋은 공연 올렸으면 좋겠고 정단원팀이 베스트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단원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