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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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후기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좀 부끄럽고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손도 가만히 두지 못하고 횡설수설 하는 것 같고 시선 처리도 정말 불안정 했다. 그리고 노래사이에 대사가 있을때는 시간이 안남게 천천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 빨리 했을때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야하는데 우리팀은 그게 좀 부족한 것 같다. 물론 나도 말이다. 그리고 단체로 춤을 추다가 집에서 혼자 추니까 방향도 좀 틀리고 순서도 헷갈려하는 것 같다. 실제 무대에선 옆 사람이나 거울을 보고 할 수 없으니까 좀 더 무용을 확실하게 외워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좀 더 연구해야 할 것은 대사나 노래를 할때 알맞는 제스처 인것 같다. 내가 손을 가만히 못두는 성격이라 차라리 손을 많이 쓰면서 연기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우리팀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넣는 제스쳐가 부족한 것 같은데 알맞게 제스쳐 하는 법을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보았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어색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연습에만 몰두해서 좋은 공연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