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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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Bassanio를 본 후

리허설 전 마지막 극단 연습이라 그런지 B팀도 전보다 훨씬 나아진 것 같았다. 세윤이도 진짜 많이 늘어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오늘 연습할 때 조금 세세한 부분까지 다 봐보았는데 일단 대체적으로 바사니오 노래할때 턱을 너무 많이 들어서 좀 힘들어 보였다. 노래 부를때 턱보다 어깨를 더 열고하면 턱을 안들고도 목소리가 더 잘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모든 노래에서 춤출때 방향 조금씩 다른 동작이 있어서 코러스랑 다른 역할들이랑 맞춰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사니오가 나오기는 나오는데 노래나 대사가 많이 없는 씬이 좀 많다. 그러니까 그때마다 리액션이나 상황에 맞는 연기도 연구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song 6에서 대형 조금씩 다른 거 있었는데 관객석에서 보면 안토니오에 가려져서 안보일 듯이 서있을 때가 있었다. 자리 잘 잡고 안 가리게 서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song 13할때 하는 대사 "how much is enough" 는 같은 역할로써 생각해본건데 좀 더 무게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 정말 중요한 대사이고 중요한 씬이니까 !! 그래도 너무 잘해서 너무 놀랬다. 정말 조금씩만 수정하면 더 나은 바사니오가 될 것 같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