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윤지	작성일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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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막공후기

막공도 그렇고, 첫공도 그렇고 너무나도 빨리 끝난 느낌이 들어서 서운했다. 몇계월 씩이나 준비한 것 인데 너무나도 빨리 끝나버렸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긴장이 됬었는데 쭉 지나버리고 엔딩 노래가 나오니 '벌써 막공에 엔딩 노래이구나'라는 무언가 허무하게 지나가버린 느낌이 들었다. 하~~~합숙때도, 연습할때도 힘들고 귀찮고 안하고 싶은 마음도 들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공연이라는 큰 선물을 안게되자 너무 기뻤다. 비록 많이 잘하지는 않았지만 '합숙'과'연습'을 밟아오면서 어린이 인데도 이렇게까지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이렇게 까지될 수 있도록 많들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큰 추억을 안아 본적이 없엇다. '그리스 로마신화'와'베니스의 상인'.....아주아주 큰~추억이었다. 너무빨리 끝나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추억을 갖게 되어서 기쁘다.극단서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