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혜	작성일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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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이번 단합대회는 늘 하던 마라톤이 아닌 볼링을 했다.
볼링을 하고 한 안무가 힘들어서 마라톤 때하고 비슷한 컨디션으로 끝나긴 했지만 마라톤을 안해서 너무 좋았다!!
내 상대는 시현이였다.
시현이는 볼링을 분명 처음 쳐본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72점이나 나왔다.
그래서 너무 당황했다...
다행히 두번째 판은 내가 이겼다!
1번째판은 우리 상대팀이었던 4팀과 이긴 사람과 진 사람의 횟수가 비슷했는데 2번째 판은 점부 우리팀이 이겼다.
우리 팀은 승훈오빠가 팀장이고 나, 윤후, 지수, 임준호 였다.
2팀이었던 우리는 1팀과 같이 공동 1등을 해서 고기를 많이 먹었다.
근데 생각보다 배가 별로 안불러서 진 팀들은 더 배고팠을 것 같다.
이번에 볼링을 해서 색다르고 너무 좋았는데 다음에는 MT를 간다고 해서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