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17-09-13
첨부
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상상도 못했던 종목이 있었다. 일생에 한번도 해보지 않은 볼링... 볼링이라니!!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좋응 경험이라 생각하고 가 보았다. 티비속에서만 보았던 것들을 실제로 보게 되었다!!! 신발을 갈아신고 볼링공을 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다... 우리 1번 라인에 승민이랑 지영이가 경쟁을 했는데 제일 흥미진진했던것 같다. 처음에 승민이가 100점을 넘게 점수를 내서 굉장히 놀랐다. 그런데 지영이도 엄청났다. 처음해보는 볼링이라면서 70점을 넘겼다... 게다가 두번째 경기에서는 승민이를 이겼다! 채연이나 수민언니도 잘하는것 같다. 나는 정준오빠랑 했는데 완전 처참히 패배하였다. 그래도 세번째 할 때에는 스페어랑 스트라이크가 막 떠서 좋았는데 진짜 경기가 아니어서...ㅠ 무튼 난 해든언니네 팀이여서 결국 고기를 엄청 먹었다ㅎ 볼링을 처음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물론 약지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슬펐지만 그래도 실력이 좀 늘어난 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