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동하	작성일	2018-01-04
첨부
합숙후기

1월2일부터 오늘까지 2박3일로 합숙을 다녀왔다. 이번 합숙에서는 오프닝, 5, 6, 7, 8, 엔딩을 주요시 하여서 연습하였는데 5.6.7.8 엔딩에 다 내가 나오기 때문에 더 노력하였던 것 같았다. 특히나 더 중요한 5번과 6번 노래를 더 말이다. 우선 첫 날에는 노래를 많이 한 것 같다. 조 방 연습도 많이 했고, 1층강당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노래’는 5, 6, 7, 8, 엔딩, 10번에 나오는데, 10번은 아주 조금 헷갈릴 때가 있어서 공연 전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중반부에 들어선 어제는, 그동안 배운 것을 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엔딩 안무까지 배워서 더 어려웠던 것 같은데, 14번 노래는 (엔딩) 동작은 다 알겠으나 연결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이것은 안무 선생님께 물어보고 연결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더 배우면 좋을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이번 합숙때는 저번이나 그 전보다도 외운 것이 더 많아진 것 같다. 5번도 알쏭달쏭 한 것이 갑자기 할 수 있어지고, 6번은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아예 못 하던 것 보다는 앞부분과 중간 모두 외워서 다행인 것 같다. (그런데도 뒤쪽에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아직 조금 힘들다.) 7. 8번은 원래부터 잘 할 수 있던 것 이었지만, 연기나 노래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10번 노래도 안무는 다 외웠다. 간단하지만, 이 곳에서는 표정이 중요할 것 같다. 이래서 이번 합숙에서 얻은 것이 많은 것 같다는 것 이다. 그리고 방에서도 형들이 잘 대하여 주었다.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고마웠다. ( 참, 그리고 맨 끝 방 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물이 너무 약해서 샤워기의 물을 컵에다가 모아서 사용하였다. 그래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