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효운	작성일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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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오늘 합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합숙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 왜냐하면 합숙 첫날 독감이 낳았다는 결과가 늦게 나와 나만 늦게 도착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합숙은 많이 혼났다. 우리는 앉았다 일어나기를 무려 100개씩이나 하였다!!!
나는 너무 힘이 들었다. 그리고 1층에 내려가서 처음부터 공연 연습을 해 보았다. 나는 5번 노래부터 등장을 한다.
5번노래가 끝이나고, 대사가 시작되었다. 나는 카르멘과 상대를 하여 싸운다. 하지만 배독이 나의 쿠키를 먹고 가만히 있는 장면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 나는 손에 주먹을 불끈 쥐고 대사를 하였다.
그렇게 대사도 모두 끝내었다. 다음은 10번 노래와 14번노래의 안무를 배웠다. 10번노래는 걸어다니고 쓰러지고 걷는것 밖에 없지만, 14번노래는 조금 어려웠다.
나는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차근차근 언니들과 선생님게 배웠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하였다. 불은 캡틴인 해든이언니와 Valarie 선생님이 붙여주셨다. 우리는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숙소로 들어가니 우릴 기다리고있는 것은 바로 피자~~~였다.
피자를 맛나게 먹고 우리의 팀명을 지었다. 우리의 팀명은 바로 아저씨팀 이었다. 왜냐하면 관객들이 아! 저C팀이라고 바로 알아볼 수 있을 수 있어서이다.
이번 합숙은 많이 혼나서 속상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많이 배우고 한편으로는 긴장이 많이 되었다.
나의 대사를 많이 까먹기도 하였고 노래를 못 외웠다가 빨리 외워 심장이 쫄깃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공연을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여 끝가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완성시킬것이다. C팀 언니들~~오빠들~~ 우리 공연 잘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