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캠벨해일리	작성일	2018-01-05
첨부
합숙 후기

드디어 합숙이 끝났다.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굉장히 많은걸 배운것 같다. 보통 다른 공연들은 합숙전까지 안무를 다 못 배운다. 이번에는 춤이 있는 노래들이 예전보다 많아 안무가 이건지 저건지 헷갈렸다. ㅜㅜ 심지어 코러스 안무 자리와 여우 안무자리가 모두 반대여서 외우는데 고생했다.ㅎㅎ
이번 합숙을 통해 여우를 좀 더 여우답게 해야 된다고 느꼈다. 어린왕자가 여우보다 덩치가 큰데 어린왕자가 내 몸보다 작아서 몸을 확 숙이고 해야된다고 느꼈다.그리구, 여우가 부를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10번노래도 안무를 배우면서 다 외워서 좋았다. 새벽연습을 하면서 졸려워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고생했지만 매번 다리가 후들거리고 앉았다 일어났다가 힘든걸 보면 아.. 내가 많이 뛰었나보다 하고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