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효정	작성일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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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연습후기

솔직히 한번에 3시간동안 연습하진못했고 코러스뛰다가 중간에 D팀연습 때 나와서 조금 연습하고 집가서 노래듣고 연습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합해서 3시간 정도 연습을 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새로 바뀐 영어대본을 진짜 계속해서 읽었다. 뱀나오는 장면이 솔직히 이해가 잘되지 않았었는데 언니들이 어린왕자가 죽는거라고 해서 너무 충격을 먹었다. 어린왕자가 행성으로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뱀한테 물려죽었다고 하니까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서 연기할 때 도움이 될거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본 말고도 이번에는 공연때 까지 노래를 진짜 많이 들어야할것 같다. 선인장이 거의 모든노래에 화음을 넣어서 화음부분만 진짜 많이 들었다. 나머지 시간에는 집에서 동선이나 코러스 연습을 했는데 안무보다 자리잡는게 진짜 훨씬 더 어려웠던것 같다. 시간이 별로없어서 제대론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