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가빈	작성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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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연습했을까??

오늘도 단장님께서 시간 제한을 없이 몇 시간동안 연습을 해오라고 하셨는 데 나는 먼저 한글 대본을 2번 읽었다. 왜냐하면 더 감정을 실고 대사와 노래를 연습하기 위해서이다. 난 지금까지 한글 대본을 읽는 것이 별로 좋지 않고 시간 낭비일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는 데 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내가 이제 이것을 깨달았다는 것이 아쉬웠다. 왜냐하면 난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 때문에 우리 팀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 4명이 있는 데 나도 영어가 국어보단 자신이 조금 있어서 말을 자주 거는 편이지만 단어나 뜻을 물어보는 겻이 조금 쪽팔려서(?) 자주 물어보지 못하고 무슨 의미로 이런 대사를 만든 것일 까?라는 의문만 너무 가지고 혼자 괜한 짐을 가지고 싶었나 싶다. 왜냐하면 우리 바로 옆에 한글 대본이 있는 데 왜 먼저 많은 기히를 가지고 보지 못했을 꺄?라는 생각도 이젠 든다.예전에는 한글 대본을 읽어오라고 숙제를 내주시면 어 왜 읽어보라는 거지 하며 의미심장한 기분으로 한글 대본을 읽곤 했는 데 계속 읽어보라고 하시니깐 이번엔 진짜 그 말의 뜻을 알아내고 싶어 한글 대본을 유심히 읽으며 살펴보았는 데 그냥 한글 대본이라는 이름 안에도 아주 선명한 답이 있는 것 같다.
이제 2시간 동안 무엇을 연습했는 지에 대해 다시 본존으로 돌아가 이야기해보겠다. 사실 나는 감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못해도 감정만 충분하면 관객 분들께 우리의 심정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매번 연습할 때마다 안무를 가장 많이 연습한다. 만약 내가 3시간을 연습하면 거의 2시간은 안무 연습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1시간은 안무만 1시간은 노래와 같이 연습한다. 왜냐하면 안무와 춤을 따로 연습하면 안무가 만약 격할 결우 노래를 숨이 차 제대로 못 부를 수도 있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렇게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1시간씩 연습한다고 어떻게 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난 사실 나의 단점인 노래를 가장 많이 연습하며 예전부터 엄청 연습했는 데 그의 대가인 듯 난 노래에 더 자신감이 생기고 나만의 비법이 생겨 고음을 질러도 목이 많이 안 아프고 잘 쉬지도 않는 비법을 터득해 이제 나는 노래는 걱정이 없는 것 같는 데 대사에 감정이 없어 너무 어색해하고 싸우는 씬에선 한국어론 감정을 살릴 수 있겠는 데 이상하게 영어로 하니 감정을 못 잡겠어 계속 연습 중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오늘 한 이 정도만 연습을 했다.
까먹고 있었던 옷의 이야기를 조금 하고 마치겠다. 옷에는 5개의 단추가 있는 데 1개는 오디션 1개는 팀별 연습 1개는 합숙 1개는 리허설 1개는 공연인 데 벌써 내일이면 4번째 단추를 잠그니 조금 흐뭇하다. 계속 별 걱정 없이 공연을 마무리하여 옷을 완성 했으면 좋겠다.
D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