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효운	작성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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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오늘은 극단이 아닌 극장에서 오랜만의 연습을 끝내었다.먼저 우리팀이 연습을 하고 D팀이 연습을 하기로 하였다. 내가 나오는 5장이 되자 무대로 나아갔다. 오랜만의 극장 리허설이어선지 굉장히 떨녔다. 내가 두려워하던 쿠키 힌 마저 끝내자 6번 노래가 나왔다. 6번노래를 끝내면 무대를 나와 베낭과 시험지를 가지고 나와야 하는데 시간이 짧아 노래를 시작하고 등장하였다. 내가 나오는 장면이 거의 끝나고 10번 노래를 시작하였다. 맨 처음 대사는 학생들만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뉴스때는 라우라와 파블로, 코러스틀만 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10번노래도 무사히 잘 마쳤다. 14번 노래가 마지막으로 시작되었다. 안무를 잠시 까먹어 정신을 못 차렸었지만 공연때에는 절대 실수를하지 않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리허설이 끝나고 D팀 공연을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붕 떠있어 연기력도 좋았고 과객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모든 리허설이 끝나니 정단원의 리허설을 보러 갔다. 정말 정단원은 정단원인 것 같다. 왠지 돈을 안 내고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뭐하나 콕 찝을 것 없는 리허설인 것 같다. 우리팀도 정팀처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