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가빈	작성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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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을 하고 난 나의 생각

사실 벌써 내가 공연을 한 지 거의 6개월이 지나 어떻게 마이크 테스팅을 하는 지 많이 잊어버리고 긴장했는 데 내가 리허설 전 생각 한 것보다 더 순조롭게 진행되어 더 다행이었다. 그리고 내가 계속 잘한다고 더 높여주니깐(?) 더 짐이 되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모르겠고 내가 뭘 잘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머리가 스스로 너무 복잡했다. 나는 오늘 내가 언니들이 높여주는 것보다 더 부족하고 왜 그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 정단원 팀 공연을 보고 더 고칠 점을 더 확실히 고치기 위해 봤는 데 정단원 팀의 Laura는 명덕 수민언니인 데 더 캐릭터의 컨셉을 더 잘 살리고 연기도 더 귀엽게 하여 부럽고 아쉬움만가드했 던것 같다. 왜냐하면 명덕 수민언니는 우리 팀에 깍두기(?)로 나오기 때문에 물어볼 시간도 많았고 난 그렇게 물어볼 자신감도 없지만 그럴 생각조차 없어 더 아쉬웠던 것 같다. 오늘 리허설이 끝나고 등.퇴장을 연습하고 갔는 데 언제나 연습해도 등.퇴장은 어려운 것 같다. 내일이 공연인데 등.퇴장을 잘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 06 노래를 하고 퇴장하는 데 암전이 되고 너무 어두워 랜즈도 안 끼고 있던 상황이라 완전 시각 장애인 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서 앞에 있는 선인장이랑 부딪히고 난리를 치고서야만 퇴장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뒤에 노래가 바로 있어 어쩔 수 없이 07 노래에 늦고 말았다. 그래서 내일은 랜즈를 끼기 위해 오늘 랜즈를 구입했다.
우리 팀!!!공연 잘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