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주수경	작성일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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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처음으로 목요일 11시 공연을 뛰었다...뭔가 이번 공연의 첫공연이라는 부담감과 처음으로 정단원팀으로 뛴다는 것에 긴장감이 엄청났다. 첫공에 파일럿이었는데 그다지 맘에 들게 하지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노래도 잘 못부르고, 너무 긴장해서 우황청심환을 먹었는데 덜 떨리는 대신에 텐션이 떨어졌었다. 여러모로 아쉽고, 후회가 많았던거같다.내일은 조지로 첫공인데,부디 잘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