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지현서	작성일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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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늦어서 죄송합니다아ㅠㅠ

이번 공연은 내가 스스로 준비하는 데에 있어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 같이 올려준 B팀에게 많이많이 고맙다.
공연 중 딱히 후회가 되는 것은 없었으나 약간 아쉬운 것은 있다.
먼저 엔딩. 여우들과 조종사가 같이 부르는 파트에서 제대로 삑사리 난 것. (따흐흑)
다음은 13번 노래. 어린 왕자와 헤어지는 그 슬픈 장면에서 좀더 멋지게 눈물을 흘려보이겠다.

막공까지 잘하자!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