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재원	작성일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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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원 시연 , 합숙

합숙을 다녀왔다. 나는 갑자기 새벽에 아파서 좀 쉬다가 6시 30분에 도착해서 좀 더 많이 연습해야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고, 완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내 모습, 아직 부족하지만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예빈쌤이 그러셨으니 전보다는 자신감이 붙어가는 내 모습이 보인다. 이번 숙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또 처음으로 방장을 해봄으로써 아이들을 많이 챙겨야 했었기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전 공연때 나를 챙겨줬던 방장 형들은 나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으니 마음이 감수되었다.
그리고 정단원 팀의 시범공연을 관람했을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팀워크도 잘 맞춰야 하고, 연기를 승훈이 형처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친구인 준서가 정단원 팀에 들어가니 공연을 이제 2번째인 준서의 상향된 실력이 드나들었다. 또한 내가 정말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