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캠벨해일리	작성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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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회 후기/합숙 후기

드디어 합숙날이 다가왔다. 합숙을 가기 전에는 조금 있음 공연이라는게 거짓말 같았는데 합숙을 갔다오면 공연이 일주일 밖에 안남았다는 생각에 조금씩 두려워졌다. 이번 합숙은 방에 막내들 많아서 챙겨주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닿ㅎ 제일 걱정하고 무서웠던것은 한시간에 한번씩 하는 체력단련이 아닌 우리 캡틴과 수민이 언니보다 못하면 어떻하지..정단원으로써 더 열심히 100배로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에 부담이 조금 되었다. 하지만 우리팀 허미아, 라이샌더, 디미트리랑 다 같이 연습하니깐 그 긴장감은 없어지고 편하고 재미있게 한것 같다. 첫날은 코러스를 중심적으로 하고 둘때날은 내 역할인 헬레나를 더 열심히 했던것 같다. 이번에 밖에 나가서 하는 캠프파이어를 안해서 조금 아쉬었다. 마지막날에 정단원 시연회가 있었는데 너무 떨려서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ㅋㅋㅋㅋㅋ시연회를 하면서도 내가 부족했단것들은 느낀것 같다. 12번노래에서 헬레나는 여태까지 조금씩 참아온 분노가 터져 소리를 지르고 임팩트가 있어야 된다고 느겼다. 하지만 시연회때 그것을 좀 약하게 한것 같다. 공연때는 그 부분을 조금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