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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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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th - 소년한국1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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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가족 뮤지컬 '피터 팬' 外


[프리뷰] 가족 뮤지컬 '피터 팬'휠휠 나는 피터 팬 따라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어린이들의 환상을 채워줄 뮤지컬 ‘피터팬’이 겨울 방학을 맞아 서울과 지방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해 서울 뮤지컬 컴퍼니가 제작해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이 웬디와 그의 동생들을 데리고 환상의 섬 네버랜드에 가서 겪는 이야기.
원작과 기본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인어 공주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등장시켜 흥미를 배가시킨다. 미국 포이사의 기술을 도입, 배우가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 자재로 ‘훨훨’ 날아다니는 플라잉 액션을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버랜드를 그대로 재현한 분위기, 재미있고 코믹한 악당들의 연기와 배우들의 전곡 라이브 무대 역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를 통해 용기와 모험심, 친구들과의 우정의 소중함을 어린이 관객의 마음에 심어준다. 주인공 피터팬 역은 문혜영이 지난 해에 이어 열연을 펼치며, 후크 선장 역은 김민수가 맡는다.
12월 23~27일 대구 학생 문화 센터를 시작으로, 대전(내년 1월 25~27일 대전 엑스포 아트홀), 서울(1월 5~20일 유니버설 아트 센터). 고양(내년 2월~24일 고양 아람누리)으로 이어진다. 문의 (02)3141-1345.
■ 공연
△넌 특별하단다 = 모든 것에 점수를 매기고 ‘1등이 제일’이라고 말하는 현실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뮤지컬. 따돌림을 당하던 펀이 목수 엘리를 만나 “넌 특별하단다.”라는 말을 듣고 용기와 희망을 되찾게 되는 과정이 따스하게 그려진다. 나무 사람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하고, 인형과 그림자극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샘터 파랑새극장. 문의 (02)763-8969.
△붐치키 붐 = 키 크기 체조와 노래, 춤으로 구성된 어린이 뮤지컬. 호기심 많고 귀여운 꼬마 ‘붐키’, 체조짱 ‘아미’ 등이 등장해 어린이들을 신나는 율동 세상으로 끌어들인다. 깡통, 종이, 공, 부엌용품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을 몸으로 흉내내기 때문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게 장점. 건강한 식사 습관, 규칙적인 운동 방법 등도 알려준다. 12월 14~29일 코엑스 아트홀. 문의 (02)6000-6790~1.



△번개맨 = 이제까지의 뮤지컬 형식과 달리 공연과 전시회, 강연이 어우러져 있다. 환경 오염 때문에 탄생한 쓰레기 괴물로부터 지구를 지켜낸다는 내용에 맞게 관람 전에 전시회를 미리 둘러보게 된다. 관객들이 주인공과 함께 참여해 위기를 극복해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환경 보존의 중요성도 일깨운다. 성탄절 오후 3시에는 최열 환경 재단 대표가 직접 환경 보호와 아토피와 관련한 무료 강연회를 마련한다.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웅진 씽크빅 아트홀. 문의 (02)511-1711.
△Teeth = 이를 잘 닦자는 교훈을 담은 영어 뮤지컬. 외국인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게 특징.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기본 뼈대로, 이빨 지킴이와 단 것을 좋아하는 왕자의 한판 승부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지난 13 년 동안 영어 뮤지컬만 공연한 극단 ‘서울’ 작품. 내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상명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문의 (02)747-0035.
△백조의 호수 = 러시아 키예프 발레단의 내한 공연. 청초한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역을 맡은 주역 발레리나의 극적인 연기 변신과 연속 32 회전(푸에테)이 관람 포인트다. 21~23일 고양 아람누리. 문의 (02)749-1300.



△엄마는 안 가르쳐줘 = 설명하기 어려운 성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어린이 뮤지컬.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던 민주가 친구들과 몸속을 여행하며 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는 줄거리다. 재미난 춤, 노래, 인형 놀이, 퀴즈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일까지 대학로 허밍스 아트홀, 문의 (02)764-6760.
■ 전시ㆍ체험전



△세시풍속 열두 이야기: 인형전. 추석, 설날, 동지 등 일 년 열 두달 동안에 조상들이 어떤 전통 놀이와 행사를 즐겼는지를 보여준다. 설날 세시 풍속인 차례, 세배, 복조리 걸기, 떡치기 등이 인형을 통해 소개된다. 인형의 정교함뿐 아니라 우리 고유의 소품과 복식 등 고증 작업에도 힘을 기울인 게 장점. 체험 학습을 돕기 위해 낱말 잇기, OX 퀴즈 등을 해볼 수 있는 활동지도 나눠 준다. 30일까지 과천 선바위 미술관. 문의 (02)507-8588.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 = 바실리 칸딘스키를 비롯해 러시아 미술 거장 54 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별도로 꾸민 ‘칸딘스키의 방’에서는 20세기 추상 미술의 선구자 칸딘스키의 작품 ‘블루 크레스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세로포의 ‘유수포프공의 초상’ 등 동시대 문화 예술인들의 초상화 11 점도 눈길을 끈다. 내년 2월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문의 (02)525-3321.
△알록달록 신나는 놀이 체험전 =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도록 이끈다. 블록을 직접 만지고 쌓는 동작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워 주는 올록블록 체험 놀이터를 중심으로, 흙놀이 체험, 스포츠 과학 놀이 체험, 사회 및 가족 활동 체험 등으로 짜여졌다. 내년 2월 17일까지 양재동 aT센터. 문의 (02)536-3050.



△세계 인형 대축제 = 바비 인형, 테디 베어, 구체 관절 인형, 헝겊 인형 등 갖가지 종류의 인형 1만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도자기 인형의 한 종류인 비스크 돌(bisque doll)로 유명한 독일의 데브라 나겔, 일본의 쿠니코 코세키 작품, 국내 헝겊 조각 인형 작가로 국제 인형 예술제에서 수 차례 수상한 정문영의 ‘초록인형’ 등도 나왔다. 2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 문의 (02)724-2576.
△로봇 공룡ㆍ곤충대전 = 지구의 역사와 생명체의 진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체험전. 실제로 살아 있는 듯 움직이는 로봇 공룡, 거대 로봇 곤충, 희귀 생태 유물, 파충류가 볼거리. 실제보다 300 배나 큰 사마귀(몸 길이 4 m, 높이 3 m) 로봇 앞에 서면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전시 기간 찰흙 공룡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내년 6월 1일까지 용인 쥬네브 쇼핑몰. 문의 (031)679-0500.
△웃으면 복이 와요 = 그림책 작가 이기섭이 마련한 체험전. 자신의 얼굴에 붙어 있는 종이 조각을 떼보며 재미난 표정을 지어 보는 ‘거울 놀이터’, 네모난 상자를 굴리며 얼굴 표정을 바꾸는 ‘쌓기 놀이터’ 등의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그 옆 갤러리에서는 웃음을 찾아 보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내년 2월 27일까지 생각 꿈틀 미술관. 문의 (02)578-0270.
■ 문화 단신
▲어린이 문화 예술 학교는 내년 1월 21~24일 충주호 월악산 유스 호스텔에서 ‘2008 겨울 어린이 무대 예술 캠프’를 연다. ‘우리들 세상! 벤포스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어린이 자신이 삶을 책임지는 스페인의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를 모델로 기획된 프로그램. 대본 창작부터 출연, 의상과 소품 제작은 물론 연극과 뮤지컬도 직접 만들게 된다. 초등학교 어린이 40 명 모집. 문의 (02)2234-4032.
▲부천 만화 정보 센터는 겨울 방학 기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만화 교실’을 연다. 수업은 내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저ㆍ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저학년반은 ‘맛있는 만화 그리기’ 등 감각적 만화 수업을 이끌어 내는 데 초첨을 맞췄다. 고학년반의 경우 입체적인 만화 표현으로 꾸며진 ‘꼴라주 만화 만들기’ 등이 하루 3 시간씩 10 차례 펼쳐진다. 문의 (032)614-3745.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입력시간 : 2007-12-1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