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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공지사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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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_공연후기

어린왕자_공연후기

공연 앞두고 한파도 오고, 미세먼지 속에 매일 리허설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연기간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극단서울의 “어린왕자” 공연을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코로나와 독감으로 인해 합숙과 최종 리허설기간에 결석한 단원들이 있어 이번작품 역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경을 잘 극복하고 다행히 한명도 빠지지 않고 공연을 했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Be Tamed” 이번 어린왕자를 통해 많이 생각했던 단어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속에 서로 익숙해지고 맞춰 간다는 건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더구나 “공연” 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극단서울의 시스템에 익숙해지기란 처음 공연을 접하는 단원들도 학부모님들도 정말 어렵다 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마친 단원들은 이제 그 누구보다 극단서울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눈빛부터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그런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아니 기대하면서 힘든 과정이지만 극단서울이 계속 존재해야 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는 답을 내려 봅니다.

공연을 통해 정말 열심히 한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 많이 느꼈을 겁니다.
공연을 통해 피나는 연습의 중요성도 깨달았을 겁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며 노력하지 않고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을 겁니다.
이런 극단의 경험들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번 공연도 많은 응원을 해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회장, 부회장, 각 팀의 조장을 맡으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정말 중요합니다.
극단을 떠날 때 어떤 모습으로 떠나야 할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보면 정말 좋겠습니다. 나중에 극단 공연을 보러 올 때 떳떳하게 공연장에 오려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단원들과 선생님과 작별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어린왕자” 공연을 끝으로 극단을 떠나는 친구들은 언제 어디서든 공부 열심히 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할 꺼라 믿습니다.
힘든 순간이 올 때 극단 활동을 떠 올리면 분명 어려운 시간 잘 견뎌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극단에서 계속 단원으로 남아있는 친구들은 더 좋은 모습,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 합니다.

** 제 27회 <극단 서울> 영어 뮤지컬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인 배우상- 서엔젤리나 (C팀 Fox2)
2> 베스트 노래상 – 김나현(D팀 Little Prince)
3> 베스트 무용상 – 김수현(J팀 Fox1 & Chorus)
4> 베스트 연기상 – 남여원(J팀 Badock)
5> 공로상- 유예원,서진 어머니
6> 모범상(극단생활 열심히 한 성실상) - 이중엽 (Fox2)
7> Work-book상 : 배사랑(B팀-Cactus4)
8> 대상 – 김수린(J팀- Little Prince)
9> Best Team 상- J팀
10> 수료증- 이수연
11> 감사패- 유정아
12> 특별상 - 이주현
13> THEATER SEOUL 상 – 장윤후, 박조은

- 이제 어린왕자를 잘 떠나 보내고 신나는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만나러 갈 시간입니다.
2023년 8월 여름 방학에 선보일 56회 정기공연 “한여름 밤의 꿈” 작품도 멋진 공연 올릴 수 있도록 맡은 역할 최선을 다하는 멋진 극단 서울 단원이 됩시다 !!!

** 그동안 4대 캡틴 이었던 장윤후 단원이 명예롭게 극단서울을 졸업했습니다.
5대 캡틴은 남여원단원이 임명 되었습니다.
극단서울의 캡틴은 기수도 나이순도 아닙니다. 그동안 극단서울에서의 수상경력, 인성, 리더쉽, 신뢰, 책임감 그리고 적극적인 극단 활동 및 모범적인 학교생활 등 모든 면을 참고하여 극단서울 선생님 전원 의견 일치로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