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서울 주니어 "그리스 로마신화" 공연 후기 🌿

1팀


“책임감과 협력으로 함께 만든 무대”
이번 극단서울 주니어의 그리스로마 신화 공연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열심히 연습해 온 덕분에, 작은 몸짓 안에서도 세상을 가득 채울 만큼의 용기와 에너지가 느껴졌던 무대였습니다.
처음 무대에 오를 때 친구들의 눈에는 두려움과 긴장이 섞여 있었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모두가 자기 역할을 기억하고, 서로를 기다리고, 경청하고, 함께 호흡하며 멋진 장면을 완성해냈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본인이 맡은 바를 끝까지 책임지는법,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법, 기다려주는 마음, 친구를 챙기는 법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를 배웠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책임감과 협력의 과정이 모여 한명 한명이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용기 있고 너무나도 멋진 공연을 만들어낸 아이들한테 다시한번 박수를 크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값진 배움 이었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고 저는 날이 조금 풀리고 다음학기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2팀


“집중력과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
처음 공연을 한 아이들이 많아 혹여라도 공연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럼에도 연습 했던 것을 기반으로 리허설때 보다도 씩씩한 모습 보여주었습니다.
무대에 섰을때 “자신감”은 “연습”에서 오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어린 아이들이 책임을 갖고 맡은 배역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는 모습에 아주 대견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본인이 맡은 바를 끝까지 책임지고 무대 뒤에서 집중하고 남을 경청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고 공연을 올리겠다는 목표와 스스로의 약속이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책임감과 협력, 배려의 과정이 모여 한명 한명이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너무나도 멋진 공연을 만들어낸 아이들한테 다시한번 박수를 크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값진 배움이었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고 저는 날이 조금 풀리고 다음학기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