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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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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E_공연후기 | |||
2025년 8월, 30주년 기념 60번째 정기공연
〈ANNE: The Musical from Green Gables〉 공연을 마치며
2025년 8월, 극단 <서울>의 30주년 기념, 제60회 정기공연 〈ANNE: The Musical from Green Gables〉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너무 더웠던 올 여름, 연습부터 공연까지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늘 그래왔듯 정신력과 체력으로 모든 어려움 잘 극복했고, 이번에도 극단 <서울> 단원답게 12회 모든 공연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했습니다.
〈ANNE〉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품이자 단원들이 비교적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캐릭터와 작품 이해를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며 연습한 덕분에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매 작품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공연이 임박해서 절실하고 다급하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팀 리허설 단계부터 캐릭터 연구, 노래·무용·대사를 완벽히 준비한 상태에서 참여했더라면 더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 기간 동안 팀원들과 서로 맞춰보며 노력하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 그리고 누구보다 즐겁고 진지하게 임했던 모습은 이번 30주년 기념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고, 이 경험은 단원들에게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공연을 통해 단원들은 “정말 열심히 한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그리고 “연습의 중요성”을 느꼈을 것입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으며, 노력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많이 느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도 많은 응원을 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특히 회장, 부회장, 각 팀의 팀장을 맡아주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생에서 만남이 중요하듯, 헤어짐 역시 중요합니다.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은 더욱 중요합니다.
극단을 떠날 때 어떤 모습으로 이별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관객으로 극단 공연을 보러올 때, 떳떳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장에 오려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단원들과 선생님과 이별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이번 〈ANNE〉 공연을 끝으로 극단을 떠난 친구들은 어디에서든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힘든 순간이 올 때 극단에서의 시간을 떠올린다면, 분명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극단에 남아 있는 단원들은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과 성장한 실력으로 무대에 서 주기를 기대합니다.
** 제 32회 극단 <서울> 영어 뮤지컬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참고로 수상자 선정은 공연에 함께 했던 스텝선생님들과 단원들을 지도했던 선생님들의 투표로 선정 되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단원이 수상을 했습니다. 만약 동일한 표를 받은 경우에는 지난 6개월간 극단 연습에 임한 태도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1> 신인 배우상- 박연두(J1팀 미니맥퍼슨)
2> 베스트 노래상 – 임혜린(D팀 앤)
3> 베스트 무용상 – 장시우(J2팀 길버트 & Chorus)
4> 베스트 연기상 – 최연우(A팀 앤)
5> 공로상- 나온유 어머니
6> 모범상(극단생활 열심히 한 성실상) - 신예닮(B팀 앤)
7> 모범상(성적 모범상) - 정지호(D팀 마릴라)
8> Work book상 - 김도연(J2팀 미니맥퍼슨)
9> SNS 이벤트상 - 허지율(B팀 제인)
10> 대상 – 반채아(J1팀 빌리 & J2팀 멀티맨)
11> Best Team 상- B팀
12> 재능 나눔상 – J팀
재능나눔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ー “스마일 재단을 통해 본인이 지닌 재능을 기부하였으며,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봉사점수 10시간 인정을 받았습니다.”
* 수상을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단원들은 아마도 “이번 작품 정말 열심히 했는데…”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극단 <서울> 단원이라면 누구나 열심히 하지 않는 단원이 없다는 것, 특히 공연 기간에는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수상한 단원들은 나보다 더 많은 노력과 고민, 연구와 연습을 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이번 경험으로, 다음 작품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열심히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 이제 “ANNE: The Musica from Green Gables” 를 떠나보내고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을 만나러 갈 시간입니다.
2026년 1월에 선보일 제61회 정기공연 **〈베니스의 상인〉**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극단 <서울> 단원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