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공연안내

효녀심청

공연기간: 1998. 2 / 2000. 2
공연장소: 충돌 소극장/재능 스스로 극장
우리나라의 먼 옛날 산 높고 물 맑은 도화동.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 된 심봉사와 그의 아내는 가난한 사람을 도우며 착하게 살았지만 그들에겐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정성껏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기도 덕으로 아이(심청)를 갖게 되었지만 그만 심청 엄마는 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심봉사가 이동네 저동네 다니면서 젖을 얻어 먹이며 심청이를 잘 키워나갔습니? 심청이는 열심히 남의 집 일을 도와주면서 아버지를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심봉사가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청이가 안스러워 죽을 결심을 합니다. 다리 위에서 목숨을 버리려고 뛰어내리려는 순간 가짜스님이 심봉사를 발견합니다. 물 속에 빠진 심봉사를 가짜스님이 구해주면서 공양미 삼천석을 부처님께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말합니다.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에 심봉사는 스님과 다음달까지 보광사 절에 공양미 삼천석을 시주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이 모든일은 나쁜 뺑덕어미의 짓이랍니다. 공양미 삼천석을 마련할 길 없는 심봉사는 시름시름 앓고 결국 심청이는 공양미 삼천석을 자신의 몸과 바꾸기로 합니다. 심청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의 재물로 바쳐지고....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는 용왕님의 배려로 연꽃에 쌓여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임금은 심청이를 왕비로 맞아들이고..... 왕비가 된 심청이가 아버지 걱정으로 괴로워하자 왕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맹인잔치를 열어줍니다. 맹인잔치 마지막날 심청이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결국 심봉사도 극적으로 눈을 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