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공연후기

작성자 김혜인 작성일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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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th를 보고..

오늘 Teeth를 보게 되었다. 극장에 들어가서 기다리는 동안 매우 흥분되었다. 어제 봤었던 친구들이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옆에 앉았던 진아,진솔이 그리고 은비랑 한창 떠들고 있었는데 teeth 가 시작해서 갑자기 조용해졌다. 사실 보기전까지는 "배우가 진짜 4명밖에 안될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진짜 1명이 이배역 했다가 저배역도 하고 그러니 4명밖에 안 나왔다. 배우가 4명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이 나온 것 같았다. 특히 내용이 너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용감한 왕자인 데이비드왕자가 신하(?)와 함께 공주가 있는 숲으로 갔다. 숲에서는 괴물이 있었는데 신하는 괴물을 보고 도망갔다. 하지만 데이비드왕자는 괴물과 싸웠다. 결국 데이비드왕자의 입냄새로 괴물이 도망갔다. ㅋㅋ 데이비드왕자가 공주를 깨운다음에 청혼을 했는데 공주도 입냄새때문에 거절한다. 그순간에도 사탕을 먹는 데이비드왕자 (풋^^)
(나머지생략)
내가 제일 웃겼던 부분은 공연 중 이벤트였다. 이빨을 누가 더 깨끗이 닦는지 하는것 이었다. 나간 사람은 경민이와 아이 (데이비드왕자 vs 아이 두명) 경민이가 칫솔로 열심히 이를 닦았는데 너무 열심히 닦은나머지 지우개(?)가 떨어져 나갔다. 경민이가 그것을 다시주워서 하는게 매우 우스웠다.ㅎ.ㅎ
공연 중간중간에 teeth배우들이 관객석을 지나가는데 너무 좋았다. 애들이 보는 거니까 관객과 배우 사이를 좀더 친숙하게 만든다고 하나??
어쨋든 너무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시간이 되면 친구들도 데려가서 봐야지^^(노래가 많아서 관람이 즐거웠다. 공연 볼땐 늦게 자서 졸린걸 잊었었다.)
나도 열심히 연습해야겠다.